셔터앤포커스 (Shutter & Focus)

라이카 헥터28미리는 정말 앙증맞은 렌즈에요 제가 찍은 작레와 설명 드립니다.📷 렌즈 소개: Leica Hektor 28mm f/6.3Leica Hektor 28mm f/6.3은 라이카의 클래식 렌즈로, 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생산된 광각 렌즈입니다. 이 렌즈는 초점 거리 28mm로, 넓은 시야를 제공하면서도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조리개가 f/6.3으로 고정되어 있어, 빛의 부족한 상황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대신 명확한 깊이감과 부드러운 선명도를 제공합니다.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과 낮은 해상도로 과거의 클래식한 느낌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이 렌즈의 감성적인 사진 스타일을 좋아합니다.이 렌즈는 풍경 촬영, 거리 사진 등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그 자체로 ..

올드렌즈들을 요즘 디지털에 물려 찍는거는 참 다행한 일이다안그랬으면 계속 필름을 써야 했을텐데^^ 라이카 Tele-Elmarit 90mm f/2.8 렌즈는 1974년부터 1990년까지 생산된 컴팩트하고 가벼운 텔레포토 렌즈로, 라이카 M 시리즈 카메라에 적합합니다.초점 거리는 90mm로, 풀프레임 카메라에서 인물 및 풍경 사진에 적합합니다.연구에 따르면 이 렌즈는 선명한 화질과 부드러운 보케로 알려져 있지만, 조리개 조절 시 초점 이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캐나다와 독일에서 제조된 변형이 있으며, 수집가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렌즈 개요라이카 Tele-Elmarit 90mm f/2.8은 라이카 M 시리즈 카메라를 위한 텔레포토 렌즈로, 1974년부터 1990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이 렌즈는 초점 거리 ..

🔥 제목: 격류의 시(詩) – 올드렌즈가 빚어낸 물결의 서사 🔥📷 렌즈 설명: Summarit 50mm f/1.5Leica Summarit 50mm f/1.5는 1949년부터 1960년대까지 생산된 클래식한 표준 렌즈로, 부드러운 보케와 독특한 글로우 효과로 유명합니다. 올드 렌즈 특유의 소프트한 묘사와 하이라이트의 번짐 현상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개방 조리개에서는 다소 드림 라이크한 표현이 가능하지만 조이면 선예도가 증가합니다. 특히 흑백 촬영에서는 대비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살아 있어, 필름과 디지털 모두에서 매력적인 결과를 보여줍니다.🎞 사진 감상평: 물결 속에 담긴 시간의 흔적이 사진은 격렬한 물살이 암석과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거친 질감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습니..

시내에서 스튜디오로 오는 길에 신영동...눈에 띄는 골목이 있길래 무조건 들어갔는데....차를 못돌려서 뒤로 나오는데 진땀....구석구석에 참 다양하시게 사시네요...봄이 되니까 마음이 자꾸 시골 들판으로 가고 있습니다.오전에는 주로 등산...카메라나 에스키스, 일기, 인터넷 등으로 소일을 하는데아침에 나올때만 해도 비가 왔었는데 지금 햇살이 너무 좋습니다.내일쯤 산벚나무들이 만개 할 것 같아 부지런히 북한산에 올라보려구요.좋은하루 보내시길...Leica Summilux-M 50mm f/1.4 ASPH. 분석 및 감상문1. Leica Summilux-M 50mm f/1.4 ASPH. 렌즈 분석Leica Summilux-M 50mm f/1.4 ASPH.는 라이카의 대표적인 표준 단렌즈로, 전 세계 많은 사..

라이카 디지탈을 쓰면서 한가지 느낀점입니다.예전에 필름바디로 쓸때는 작례보기가 참 부담스러웠었습니다.공부하다보니 시간이 아깝고 현상인화의 비용은  물론이라 다양한 작례는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그 옛날...20년전 선배들의 전시회에서 간혹 렌즈로 인한 특이하고 아름다운 분위기가 나올때는 그져 감탄만하고 그랬지요^^그만큼 시간과 돈과 마음의 여유가 없었지요^^저는 의외로 인터넷을 최초로 빨리한? 늙그수레?세대에요^^담배 한대 다 빨아야 사진이 뜨던 최초모델 전화모뎀 세대부터 인터넷을 하고 그랬거든요^^그러나...시간은 가고 바쁘고(상봉하솔) 마음에 여유는 더 없어지고....그런데 디지털의 홍수가 ~~~처음에는 솔직히 새로운 장비사는데 온 힘을 기울였지요... 혹시나 해서여..역시나 였지만...학생때부터 장비..

1.9 최대개방입니다.커서 보시기 불편하시지요?계조랑 디테일 보시라고 일부러 크게 올립니다.소화전 사진에서 보면 문지른듯한 흐림이 마치 기름기있는 유화를 보까시(니뽄말인데 우리나라말로는 번짐기법?)필름기분(개인소견)이 제법 나네요....아예 필름바디에다시 한번 물려서 어케 나오는지 찍어봐야겠습니다.익숙해지면 인물촬영에 이용해봐야겠습니다.라이카동 회원님이 저렴하게 써보라구 주신 헥토르73.... 이놈을 어떻게 써먹을지 고민했는데색감이 진득한게 여간 맘에 드는게 아닙니다. 보케도 동글배기가 재미있고 복잡한곳에서는 회오리까정 보여주네요.참고작례 올립니다.Leica Hektor 7.3cm f/1.9: 전설적인 올드렌즈의 마법1. 감상평: 꿈속의 봄을 그려내는 보케이 사진은 Leica M9 바디와 Hektor 7..

신두리 모래사구에서 라이카 모노크롬 엠 바디에 올드렌즈 쥬마론 28미리를 물려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드렌즈의 맛은 정말 그 깊이를 알 수가 없지요. summaron28mm-m-mon"흑백의 미학, summaron28mm-m-mon라이카 M 모노크롬과 올드렌즈 주마론 28mm의 만남라이카 M 모노크롬(M Monochrom)은 기존의 컬러 필터를 제거하여 순수한 흑백 사진만을 담아낼 수 있도록 설계된 독특한 카메라입니다.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가 컬러 데이터를 포함하는 센서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라이카 M 모노크롬은 색상을 분리하는 베이어 필터 없이 빛을 직접 받아들이기 때문에 해상도와 계조 표현이 극대화됩니다. 그 덕분에 흑백 사진 특유의 깊이감과 입체감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입니다.이런 카메라에 장착된 ..

이제 날도 풀려 산으로 들로 나갈 시기가 왔네요이번 렌즈소개는 라이카렌즈중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렌즈 육군팔매  35미리 쥬미클론이에요 한번 더 자세하게 탐구하고 쓸 예정이지만 요즘 너무 값이 올라가서올드렌즈치고는 개체수가 거의 없는 편이에요예전에는 정말 쌋거든요요즘 700만원대를 돌파해서 신형바디값하고 맛먹는 렌즈지요.요즘 바디에 물리면 특히 실버렌즈들은 쨍하고 빛이 납니다.📸 Summicron 35mm f/2 1st (6군 8매) – 클래식의 정점라이카의 Summicron 35mm f/2 1st (6군 8매) 렌즈는 1958년에 처음 등장한 광학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설계로 유명합니다.특히 "6군 8매"라는 표현은 렌즈의 광학 구성(6개의 군으로 이루어진 8매의 렌즈 요소) 을 뜻하며, 이 구성이 ..

aspherical로 찍은 매화에요  퇴계 이황은 죽으면서 제자들에게 이랬답니다..."매화나무에 물 주거라..."조선은 600여년간 성리학을 토대로 통치한 시대입니다.백색을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문으로 여긴 선비들의 백색 사랑은 남달랐지요.하얗게 핀 매화밭을 보며 마음도 화사해 지지만만개한 매화를 보며 아무생각없이 무아지경으로 갈 수 있다는것이참 좋은것 같습니다.에이아이의 도움을 받긴 하지만 경험없이 글을 쓰진 않습니다한국말로 "먹어봐야 맛을 안다"이말의 유래는 선불교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행함으로써 얻어낸다"...라는 말이지요 하지만 조선시대 선비들은 어느쪽으로 길을 가든 옳은 길이라면 다 통한다고도 했습니다.하시는 일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 Summilux 35mm f/1.4 Aspherica..

말도 진짜 말 많은 구할 수가 있으려나 싶은 렌즈고 이제는 쓰라구 해두 팔아버리고 싶은 렌즈 사용기에요일명....'두매'라고 부르지만 렌즈에 써 있는 풀네임은 'summilux-M 1:1.4/35 aspherical E46 '이라고 써 있지요...현행은 'asph'라고만 써 있지요....스펙은 워낙 유명한 렌즈라 인터넷에 엄청 많으니 공부해 보시길.정말 논란이 많은 렌즈지요^^ 개체가 어쩌구 저쩌구^^그리구 비싸게 산 렌즈 누가 뭐라구 그러면 탐구해보기두 전에 아주 열받는 렌즈지요^^음...하지만 이 렌즈는 서너개를 써본결과 현행 asph 보다 월등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요 렌즈는 한 이년간 두루 써봐야 느낌이 팍 옵니다...약간의 개체차이(비구면 렌즈는 다그런거 같습니다 녹티도..안그러면 컴퓨터로 깍은..